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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미서부 출사

리틀 콜로라도

by 아네모네(한향순) 2013. 2. 3.

 

 

어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며 그랜드캐년에 다시 발걸음을 하였으나 어이없게도  어제와 날씨가 비슷하였다.

 

아무리 아쉬워 해봐도 소용없는 짓이라는 걸 알면 빨리 포기를 하고 다음 일정에 돌입하는 일이 현명하기에 우리는 발길을 돌렸다.

 

 

그랜드 캐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리틀 콜로라도라는 곳이 있는데 콜로라도 강이 흐르는 그곳에도 커다란 협곡이 자리하고 있었다.

 

 

오히려 그곳은 그랜드캐년에 가려 덜 알려져서인지 관광객도 적고 한적해서 촬영을하기에 좋았다.

 

 

 

 

 

리틀 콜로라도가 있는 맞은편 평원에서는 양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모뉴먼트 밸리 가기전에 만난 앨 캐피탄.  사막 위에 솟은 커다란 두개의 돌기둥이 웅장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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