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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주변

형도의 겨울

by 아네모네(한향순) 2017. 2. 3.



한동안 발길이 뜸하다 보면 궁금하고 가보고 싶은 곳이 형도이다.

그만큼 오랫동안 많이 가서 정이 들었기 때문이리라.

한파가 계속 되던 날, 궁금증에 찾은 형도는 거센 바람에

여전히 쓸쓸하고 외로운 벌판 뿐이었다.

겨울이라 낚시꾼들도 없고 간혹 드론을 날리는 사람들만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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