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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주변

각시당

by 아네모네(한향순) 2017. 2. 22.




각시당은 우음도에서 5Km쯤 걸어 들어 가야하는 곳에 있다.

멀리서 보면 끝도 없이 넓은 벌판에 우둑 솟은 중세의 성이나 요새 같아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직경이 100m는 됨직한 너럭 바위 위에

시멘트로 지어놓은 건물인데 한때 군사용 시설로 쓰였던 벙커라고 한다.

 



또한 각시당에는 아주 슬픈 전셜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섬뜩해지기도 하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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