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행은 캔디에서 버스를 버리고 누와라 엘리야에 기차로 이동을 하기로 했다.
스리랑카의 낭만적인 기차를 타보고 서민들의 교통수단을 경험해 보기 위해서였다.
아주 오래 전 학창시절 이런 기차를 타고 서울을 오르내리던 기억이 떠올랐다.
기차역에는 일찍부터 사람들이 모여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관사 아저씨의 느긋한 포즈
드디어 파란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
누와라 엘리야로 향하는 파란색 낭만 기차
이 기차를 타고 구불구불한 녹색의 계곡을 지나
차밭의 대명사인 누와라 엘리야의 끝없는 차밭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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