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는 절벽끝에 엉성하게 지어놓은 간이 찻집이 있고
원주민들이 차를 팔고 있었는데 차를 주문하면 곁들여서
넓적하고 구수한 빵을 구워주었다.
차맛이야 잘 모르지만 등산을 하고 난 후여서인지
구수한 빵과 차맛이 아주 일품이었다.
그곳에서 내려다 본 건너편에는 멀리까지 산봉우리가 겹겹히 쌓여 있고
골짜기 마다 운해가 끼어 산수화를 보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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