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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뉴질랜드 여행

에필로그

by 아네모네(한향순) 2020. 1. 31.



청정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공기도 맑고 숲과 나무가 아름다운 나라 뉴질랜드

게다가 인구가 적어 어딜가도 복잡하지 않고 한적한 여행을 즐길 수가 있었다.

우리 같은 노부부 여행객이 한가롭게 앉아 찍은 사진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뉴질랜드에 유난히 영화 촬영지가 많은 것도 손상되지 않은 태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자연때문인지도 모른다. 기묘하게 우거진 숲과 나무들








                                                                   

                                                                         좀 나이는 들어보이는 신혼부부가 웨딩촬영을 하고 있는데

전문업체 사람이 아닌 친구들이 촬영을 해주고 있는 것이 참 따뜻하고 좋아 보였다.








섬나라여서 조금만 나가도 바다와 파도가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었다.





뉴질랜드는 화산지대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서인지

이런 숲속의 계곡에서도 온천물이 나와 뜨거운 온천을 할 수 있고

하물며 바닷가 해변에서도 모래를 파면 온천물이 나와 해수탕을 즐길수 있었다.

더구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고급 노천온천탕도 많아서

가는 곳마다 온천욕을 할수 있었다.









이렇게 평범해 보이는 강줄기에서도 뜨거운 물이 솟아 나와서

아이들이 단체로 소풍을 와서 강물에 뛰어 들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8박 9일 동안의 자유여행을 하며 여러가지 체험을 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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