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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뉴질랜드 여행

타우포 호수

by 아네모네(한향순) 2020. 1. 17.



타우포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화산폭발로 인한 거대한 분화구이다.

얼른 보기에는 바다처럼 넓어서 바다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면적이 서울시 보다 크다고 하니 끝이보이지 않는다.

이 호수를 둘러싸고 도시가 발달하였는데 뉴질랜드 북섬의 가장 큰 휴양지라고 한다.



이날은 날씨가 흐려서 호수의 물빛이 별로 예쁘지 않았지만 무척 깨끗해 보였다.



 러브 타우포라고 쓴 팻말 앞에서 우리 가족도 인증샷을 남겼다.




호수 바로 앞에 있는 우리의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렌트를 했는데 전망도 좋고 아주 깨끗하였다.

호수 둘레로는 산책코스가 잘 되어 있어 호수가를 걷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어떤 식물인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보리밭 같은 곳이 넓게 펼쳐저 있어

노란 벌판을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다녔다.








타우포 가까이 있는 후커폭포는 높이는 별로 높지 않지만 유속이 매우 빨라서

1초당 250톤의 물을 쏟아낸다. 물빛도 아름답고 바위사이로 쏟아지는 풍경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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