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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박물관

젊은 달 와이파크

by 아네모네(한향순) 2020. 8. 5.

영월에 간 김에 요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젊은 달 와이 파크>에 들렸다.

영월 주천면에 위치한 자연속의 젊은달 와이파크는  붉은색을 사용하여

총 열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진 거대한 미술관이자 대지미술공간이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과 여러 박물관, 공방이 합쳐진 복합예술공간으로서

조각가 최옥영의 공간기획으로 새롭게 탄생한 미술관이다. 

 

 

재생공간 젊은달와이파크의 입구에 자리한 이 붉은 대나무는 "금속파이프"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최옥영 작가의 공간설치미술 작품이다. 

강원도 강릉의 오죽을 생각하며 영월 주천과의 연결고리를 붉은색 강관을

이용하여 붉은 대나무를 설치미술이자 조각작품으로 만든 미술관 입구이다. 

주천의 술샘박물관을 재생공간으로 탄생시킨 젊은달 와이파크는

넘치는 에너지와 우주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소나무를 이어 붙여 큰 돔을 만들고 맨위는 하늘을 볼 수 있는 

구멍을 낸 작품 목성이 우뚝 버티고 서있다.

 

 

매표를 하고 처음 들어간 공간은 찻집이자 쉽터이다

디자인이 특이한 이곳에서 차를 마시며 맘껏 자연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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