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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by 아네모네(한향순) 2020. 12. 19.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유치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오래전에 계획한 약속을 깰수가 없어  제주에 며칠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분위기가 하도 어수선해서 취소를 하려다가

친구님들 염려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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