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엄마을 포구 서쪽에는 선조들이 돌 염전으로 이용했던
평평한 천연암반이 있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이용하여 소금을 생산하였다.
구엄 염전에서는 ‘돌소금’ 즉 암석 해안의 암반을 이용해 해수를 직접 증발시키는 방법이다.
구엄마을의 소금밭은 조선 명종 14년 강려목사가 부임하면서 바닷물로 햇볕을 이용하여
소금을 생산하였는데 마음사람들은 이곳을 <소금 빌레>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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