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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가톨릭 성지

강화 연미정

by 아네모네(한향순) 2021. 11. 3.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에 위치한 강화팔경중에 하나인 연미정은

199531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정자이다.

파란 잔디위에 지어진 조해루는 조선시대에 월곶진 검문소 역할을 하던 곳이다.

 

 

월곶돈대로 올라가는 길은 파란 잔디로 잘 가꾸어저 있다.

이곳은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해 그 모양이 마치 제비꼬리 같다 하여 연미(燕尾)라 하였으며,

조선 인조 5(1627) 정묘호란 때 이곳에서 청국과 강화조약을 체결한 곳이기도 하다.

 

 

 

                         민통선 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됐던 강화팔경 중 하나인 `연미정'을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했다.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 24호인 연미정(燕尾亭)은 앞면 3, 옆면 2칸 규모의 정자로

북한 땅이 마주 보이는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월곶돈대 내에 위치해

                          그동안 군부대의 검문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었다                    

 

 

정자옆에 원래는 커다란 느티나무 두 그루가 있었는데 

아래의 한 나무는 2019년 태풍때 그만 쓰러져서 아래와 같은 몰골만 남아있다.

 

 

 

 

 

마침 정자위에서는 어느 화가 한분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북한 땅에 손에 잡힐듯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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