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더니 어제 눈이 내리면서 추위가 많이 풀렸다.
예전에는 날씨가 추워도 겁내지 않고 새벽 출사를 다니곤 했는데
요즘은 누가 같이 나가자고 할까봐 겁부터 난다
몇년전 아주 추웠을때, 서해안 바다에 나가면 썰물이 되면서
갯벌에 잠겼던 수초에 얼음이 매달려 꽃을 피운 것 같았다.
아침 햇살을 받아 화사하게 피어나는 얼음꽃을 보며 신기해 하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며칠동안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더니 어제 눈이 내리면서 추위가 많이 풀렸다.
예전에는 날씨가 추워도 겁내지 않고 새벽 출사를 다니곤 했는데
요즘은 누가 같이 나가자고 할까봐 겁부터 난다
몇년전 아주 추웠을때, 서해안 바다에 나가면 썰물이 되면서
갯벌에 잠겼던 수초에 얼음이 매달려 꽃을 피운 것 같았다.
아침 햇살을 받아 화사하게 피어나는 얼음꽃을 보며 신기해 하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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