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일기(풍경)

동촌양곡정미소

by 아네모네(한향순) 2024. 4. 9.

 

용담호에서 나와 아침을 먹고 들른 곳은 요즘 핫 플레이스로 알려진 

진안에 있는 동촌양곡정미소이다. 허름한 초록색 양철 건물과

그앞에 수호신처럼 서있는 팽나무를 보기 위해서이다.

 

 

작년엔가 kbs 생생정보에 나와 sns 를 달군 곳이다.

오래 된 정미소 건물이 옛추억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일 것이다.

 

 

정미소 건물보다 초록색 이끼가 낀 팽나무의 위용이

숱한 세월을 머리에 이고 많은 사연을 간직한 것 같았다. 

 

 

 

 

 

 

 

 

'사진일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산 왕궁리 유적지 벚꽃  (32) 2024.04.14
탑사 가는 길, 모래재  (19) 2024.04.11
진안 용담호  (20) 2024.04.07
경주 오릉의 목련  (24) 2024.03.29
경주의 이른 봄  (19) 2024.03.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