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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아프리카 여행

잠비아쪽 폭포(2011- 03 )

by 아네모네(한향순) 2011. 4. 3.

 

오늘은 잠비아 국경을 넘어가서 빅토리아 폭포를 보는 날이다.

 

대개 규모가 큰 거대한 산이나 폭포들은 두,세 나라를  걸쳐서 있듯이 빅토리아 폭포도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에 걸쳐있기 때문에

 

오늘은 잠비아쪽에서 관람을 하는 것이다.

 

 

짐바브웨쪽 폭포는 하도 물보라가 거세어서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 없을뿐더러 그저 뿌우연 안개비만

 

맞다가 왔는데 오늘은 제발 바람이 반대편으로 불어 주었으면 했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니 역시 물보라에 얼굴을 들지 못할 정도로 시야가 흐리고굉음만이 귀청을 때렸다.

 

맑은 날씨 때문인지 여기저기 무지개가 하늘에 걸려있고 리빙스턴 다리는 좀더 뚜렸하게 잘 보였다.

 

 

 

 

 

 

 

 

 

 

이제 오늘로서 아프리카의 공식 관광일정이 끝나므로 내일은 집으로 돌아가는 긴 여정에 오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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