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일기(바다)

신남항의 여명과 일출

by 아네모네(한향순) 2013. 2. 17.

 

 

삼척의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 2시에 집을 나섰다. 조금 풀리는듯 하던 추위가 오늘부터 바람이 거세어지며

 

다시 추워진 듯하다. 우리가 신남항에 도착하니 하늘빛이 서서히 붉어지면서 여명이 감돌기 시작했다.

 

 

바람도 거세어서 파도가 밀리는 것을 보니 가슴이 확 뚫리는것 같았다.

 

 

 

드디어 해가 올라오고 일출이 시작되면서 바다는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바위 위에서 어떤 여인이 파도가 밀려오면 그틈을 이용하여 미역을 건져 올리고 있었다.

 

 

 

 

 

 

'사진일기(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호항의 파도  (0) 2013.02.19
북성포구  (0) 2013.02.18
안면도  (0) 2013.01.18
목섬과 선재대교  (0) 2013.01.11
소래 포구  (0) 2012.11.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