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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장호항의 파도

by 아네모네(한향순) 2013. 2. 19.

 

 

 

 

 

 

 

 

신남항에서 일출을 촬영한 우리는 근처에 있는 장호항으로 올라갔다.

 

예전에는 없었던 철책을 해놓아서 자연스런 분위기가 사라졌지만 거센 파도를 찍기에 적격이었기 때문이다.

 

 

 

흰 포말을 일으키며 사정없이 달려드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며 부서지는 장면은 통쾌하고도 아름다웠다.

 

 

 

 

계속 셧터 타임을 다르게 해가며 파도의 흐름을 변경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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