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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옐로스톤 출사43

야생화 벌판 매니 글레이셔에 있는 야생화 벌판은 한두 가지 종류가 아니고 정말 갖가지 온갖 꽃들이 골고루 피어있었다. 가이드가 시간을 재촉하며 몇번이나 채근을 해도 사람들은 꽃에 취해 일어설 줄을 모르고 꽃 속에 파묻혀 있던 몇 시간동안 이었다. 2016. 8. 19.
매니 글래이셔의 일출 매니 글래이셔의 셔번호수의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3시에 숙소를 나섰다. 이곳의 일출은 우리와 약간 개념이 다른데 우리는 직접 떠오르는 해를 촬영하는데 이곳의 일출은 해가 떠오르며 비추는 빛을 촬영하는 것이었다. 그러기에 해가 떠오르는 반대편에서 큰 바위산에 비추는 붉은 빛.. 2016. 8. 12.
맥도널드 호수의 일몰 날씨가 흐렸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웨스트 글래이셔의 맥도널드 호수를 찾았다. 글레이셔 국립공원에는 이름처럼 빙하가 녹은 물 때문에 아름다운 호수가 여러 개 있는데 맥도널드 호수는 색색의 예쁜 돌들이 호수 주변에 깔려있어 날씨가 맑은 날에는 조약돌들이 물빛과 어울려 아.. 2016. 8. 12.
인디언 축제 # 2 축제라기 보다는 한풀이 같은 그들의 음악과 춤사위를 보면서 왜 그렇게 슬픈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백명의 행진과 인디언 고유의 춤과 노래를 부르면서 행진을 하는데 무언지 모를 감정들이 북받쳐 올랐다. 노인네부터 젊은 청년과 아이들까지 그들의 한을 .. 2016. 8. 10.
인디언 축제 # 1 글레이셔 국립공원에서 가까운 부라우닝이란 작은 도시에서 인디언 축제가 열렸다. 블랙 피트라는 부족인데 각 도시나 인근 나라에서도 모두 참석하는 거대한 행사 답게 의상과 준비가 만만치 않았다. 인디언들이 살던 집을 재현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2016. 8. 9.
글래이셔의 야생화 # 2 하이라인 트레일을 걷는 도중 비를 만나 끝까지 가지못하고 중간에서 돌아서 왔지만 걷는 길가에 야생화도 많고 꽃도 많이 피어 있어 트레킹 하기엔 더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2016. 8. 8.
글래이셔의 야생화 # 1 미국의 아름다운 길 톱텐에 드는 하이라인 트레일은 좁은 절벽길로 대부분 이어저 있다. 길을 걷다보면 한쪽에는 설산이 보이고 발아래는 야생화가 지천인 정말 아름다운 길이었다. 우리나라 매발톱 같이 생겼는데 색깔이 조금 다르다. 2016. 8. 8.
하이라인 트레일 로건 패스에서 갈 수 있는 또 다른 트래킹 명소는 Highline Trail 이다 로건 패스에서 그래닛 팍 섈리(Granite Park Chalet)까지 편도 7.6마일의 하이라인 트레일은 미국의 top 10 트레일 가운데 하나일 정도로 아주 유명한 트레일이다 그 코스를 걷다보면 이런 야생 동물들도 만나고 아주 예쁜 야생화.. 2016. 8. 7.
글레이셔의 로건 패스 글레이셔의 로건 패스는 웨스트 글레이셔와 메리 호수를 이어주는 고잉 투더 썬로드의 정점인 곳에 있는 높은 고개로서 해발 2,025m라고 쓰여있다. 고잉 투더 썬로드는 글레이셔의 비경을 보며 넘어가는 아주 아름다운 길이다. 로건 패스에는 해발이 높아서인지 한여름인 7월에도 눈이 쌓.. 2016. 8. 7.
글레이셔 국립공원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캐나다의 재스퍼, 밴프, 요호를 품고 있는 로키 마운틴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공원이다.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캐나다 지역에도 걸쳐있는데 캐나다 지역의 이름은 워러턴 호수 국립공원이라 불린다. 말하자면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미국과 캐나다 두 나라에 .. 2016. 8. 6.
메리호수의 일출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미국 서북부 맨 윗쪽에 있으며 캐나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립공원이다. 우리는 전날 옐로스톤에서 하루종일을 걸려 글레이셔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그리고 오늘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세인트 메리 호수에 도착한 것이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부지런을 떨었는.. 2016. 8. 5.
매머드 핫 스프링 # 3 지금은 활동을 안하지만 한때는 활발한 스프링이었던 곳의 흔적이 너무 아름답다. 2016.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