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기/중국, 대만여행25

이화원과 인력거 투어 오랫만에 다시 가본 이화원에는 여전히 복잡한 인파가 운집되어 있었다. 아이들이 우리의 축하 프랭카드를 만들어 와서 가장 유치하고 촌스럽게 세레모니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 북경의 민속촌이라 할수 있는 재래식 가정을 방문하여 장기를 두고 있는 모습 2013. 6. 22.
만리장성과 용경협 북경에 온지 이틀째 되는 날에는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만리장성에 올랐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이들을 실망시켰다. 그나마 오후가 되자 날씨가 조금씩 개이기 시작하여 용경협에 오를수 있었다. 2013. 6. 19.
중국 국가 박물관 중국의 유일한 국가 박물관을 들렸다. 북경에 몇번 들렸지만 박물관은 처음이었다. 아이들의 익살스런 모습 2013. 6. 19.
북경의 자금성(2013,06,04 ) 호주에서 아이들이 들어와서 온 식구가 중국여행을 하였다. 여행 코스는 주로 북경 근처의 관광지였는데 우리는 여러번 와 본곳이지만 아이들은 중국이 처음이라 자금성의 규모에 놀라는 듯 하였다. 크는 아이들은 오이 자라듯 한다더니만 정말 일년 반만에 몰라보리만치 훌쩍 커버린 .. 2013. 6. 14.
만리장성과 용경협 만리장성은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답게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서 장성을 오르기가 힘들었다. 몇년전에 다녀온 진산링 장성에 비하면 엄청난 인파가 몰렸지만 다행이 날씨가 맑아 그 길이를 짐작할 수 없을만큼 먼곳까지도 육안으로 볼 수 있었다. 능선을 타고 구비구비 이어지는 .. 2009. 10. 25.
자금성과 이화원 오늘은 천안문광장을 지나 자금성과 이화원등 북경 시내를 돌아보기로 하였다. 그러나 요즘은 자국민 관광객들이 많아져서인지 이른 아침부터 참배객이나 관광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몇년전에 왔을때와는 아주 달라진 모습이었다. 아침부터 관광객이 길게.. 2009. 10. 24.
민족의 한이 서린 용정과 도문 허탈한 발길로 백두산을 내려온 다음날 아침 우리 민족의 한이 서린 용정시내를 돌아보았다. 일송정과 해란강을 바라보며 옛 선조들의 한을 짐작하며 그리고 윤동주 선생님의 생가를 찾았다. 그리고 선생님이 다니던 대성중학교가 아직도 그대로 건재하고 있었다. 두만강을 그들의 표기.. 2009. 10. 23.
백두산과 북경 (2009, 6, 19 ) 금주회 식구들과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보기위해 북경에 도착했으나 떠날때부터 안좋던 날씨가 여전히 잔뜩 흐려있어 시야를 가리고 있었다. 기다리고 있던 잘생긴 가이드를 만나 어찌되었건 오늘의 일정인 천단공원으로 향했다. 천단공원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명.. 2009. 10. 23.
승덕의 열하를 찾아서... 다음날에 건륭제가 어머니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소포탈라궁에 들렀다. 판첸라마의 거처였던 이곳에서 연암은 당시 국제관계를 읽어냈다. 사실 이곳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모인 열하 자체가 그에게는 정말 깊은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푸닝스(普寧寺)를 본 후 식사를 하고 급히 베.. 2009. 7. 13.
중국으로 연암의 발자취를 찾아서 ( 2007, 05 ) 2007, 5 드디어 산영회 식구들과 연암(박지원)의 발자취를 찾아서 문학기행을 떠나다. 북경의 천안문 광장에서 넓은 광장과 많은 사람들에 놀래서 두리번 거리다. 이번 여행은 에세이 21의 발행인이자 우리의 영원한 스승이신 이정림 선생님과 연암의 발자취를 쓰신 고미숙 선생님을 모시.. 2009. 7. 13.
대만 화련 (2006, 04 ) 오랫만에 화수회 친구들과 대만여행에 올랐다. 화수회 친구들은 1975년 쯤 우리가 화곡동에 둥지를 틀면서 모인 한동네 친구들로 어린 아이들을 키우며 만난 30년 지기들이다. 2009. 5. 6.
중국의 장가계 (2005, 02 ) 보봉호에서 바라본 기암괴석들 5년 만에 다시 가본 상해의 외탄거리 불야성을 이룬 상해의 야경 항주의 육화탑 옆으로 기울어져 있다. 중국의 최대의 명절인 춘절을 잎두고 거리 장식이 화려하다. 2009.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