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스리랑카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사원은 켈라니야 사원이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9㎞ 북동쪽에 위치한 켈라니야 사원은
BC 5세기 쯤에 부처님께서 이곳에서 설법을 했다고 전해진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켈라니야 사원에서 설법을 한 뒤 목욕을 했고
이를 기리기 위해 켈라니야 사원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부처님께서 자신들의 나라를 세 번이나
방문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사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구에서부터 신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야 하는데 햇볕에 달궈진 모래가 따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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