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재,가톨릭 성지

창덕궁의 가을

by 아네모네(한향순) 2023. 11. 5.

 

가을이 가기 전에 고궁에 가려고 벼르다가 하필 길을 나선 날은 

햇빛 한점 없이 흐리고  가을답지 않게 후덥지근하게 더운 날씨였다. 

개장시간 전부터 길게 늘어선 매표소 줄을 서야  후원을 갈수 있는데

오래 기다리기가 싫어 후원은 다음에 가기로 했다.

낯익은 창덕궁에  들어서니 멀리 보이는 나무들이 제법  울긋불긋 변하고 있었다.

 

 

 

정문 돈화문을 들어와 금천교를 건너 진선문을 지나야 보이는 인정전은 창덕궁의 중심 건물로

신하들이 새해인사를 드리거나 국가 의식을 거행하고 외국사신을 맞던 곳이다

 

 

 

인정전 안에는 정면에 용상이 있고 그 뒤로 나무로 만든 곡병과 

그 뒤에는 일월오악도라는 병풍이 둘러져 있다.

 

 

 

 

 

그외에도 왕들의 초상화를 모셔두는 선원전 일대와 희정당의 궁궐

 

 

 

 

 

 

 

 

 

 

 

왕의 집무실이었던 선정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선정문

 

 

 

 

'문화재,가톨릭 성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창 문수사  (29) 2023.11.26
공주 마곡사  (0) 2023.11.13
오대산 상원사  (28) 2023.10.03
솔뫼성지  (22) 2023.08.07
당진 신리 성지  (21) 2023.07.3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