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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미얀마 출사30

쉐다곤 파고다의 일몰 바간에서 제일 높은 쉐다곤 파고다에 올라가 전체적인 바간 시내를 조망한 후 우리는 일몰을 기다렸다. 일몰때는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일찌감치 가파른 탑에 올라가 삼각대를 설치하고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 바간에는 5천여개의 탑이 있었으나 여러 이유로 소실되고 지금은 2천5백여.. 2014. 3. 26.
바간의 민속마을 마차를 타고 바간의 뒷골목에서 옛날 방식 그대로 살고 있는 동네를 돌아보았다. 주거문화도 옛날 그대로 목조와 나뭇잎 들으로 만든 곳에 살고 있고, 생활방식도 그렇지만 그래도 오로지 발달된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가 있다. 어느 것은 마차위에서 스냅으로 찍어 초점이 흐린것도 있.. 2014. 3. 25.
바간의 파고다 미얀마가 가장 강성했던 시절 버마를 통일했던 아노리타 왕은 수도를 바간으로 정하고 바간에 5천여 개가 넘는 탑과 사원을 지었다. 그러나 그 기간은 길지 못하여 200년 후에는 몽골에게 정복당하고 1975년에는 지진으로 인하여 많은 탑들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아직 2500여개의 탑.. 2014. 3. 24.
바간 시내 거리 풍경 바간은 양곤과는 달리 역사와 전통이 배어있는 관광지이어선지 거리 풍경도 소박하고 정겨웠다. 미얀마는 어딜가나 인형극 공연이 유명한데 그래서인지 줄이 달린 인형들을 많이 팔고 있었다. 어디에서 중고로 수입했는지 아주 오래 된 트럭과 짐차가 눈에 띤다. 2014. 3. 22.
비구니의 탁발 행렬 시장에서 나오다가 우연히 비구니 스님들의 탁발 행렬을 만났다. 승려복은 분홍빛이었는데 햇빛을 받은 분홍빛은 무척 아름다워 보였다. 그중에는 아직 어린 스님들도 있었는데 엄마 손에 이끌려온 아기 같았다. 탁발이란 스님들이 경문을 외우며 집집마다 들려 보시를 받는것을 뜻한다.. 2014. 3. 22.
미얀마 바간 ( 2014-03-12 ) 어제 인천 공항을 출발한지 6시간만에 미얀마 양곤 밍글라돈 공항에 도착했다. 양곤 호텔에서 하루밤 숙박을 하고 이른 새벽부터 국내선을 갈아탄후 미얀마의 천년고도이며 세계 최대의 탑 유적지인 바간으로 이동했다. 우선 쉐다곤 파고다를 가기전에 바간에서 재래시장을 들렸다. 마.. 201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