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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미얀마 출사

짜익티오

by 아네모네(한향순) 2014. 5. 19.

 

 

성스러운 황금바위 탑이 있는 짜익티오는 미얀마 사람들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기도처이다.

황금바위가 아슬아슬하게 얹혀 있는데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 같다.

 

 

 

양곤에서 버스로 6시간쯤 달린후 다시 트럭을 갈아타고 꼬불꼬불한 산비탈을 한시간쯤 올라가면 멀리서도 보이는

황금바위가 있고 그 위에 탑을 만들어 놓았는데 소위 기도발이 제일 좋은 기도의 명소라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다.

 

 

 

 

 

 

 

 

 

 

 

 

해가 지는 일몰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에 열중하고 있다. 밤에도 사람들은 대리석 바닥

아무곳에나 담요를 깔고 그곳에서 자며 밤샘 기도를 올린다고 한다.

 

 

 

아슬아슬한 바위끝에 앉아 바위에 금딱지를 붙이며 기도를 하는 사람들

 

 

 

 

 

 

이튿날 아침 일찌감치 짜익티오에 올랐더니 마침 하얀 솜털같은 구름사이를 뚫고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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