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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아프리카 여행

와인 시음과 워터프론트

by 아네모네(한향순) 2011. 3. 20.

 

 

오늘은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마음껏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는 날이다.

 

우리의 미각은 그리 예민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몇해전 호주에 있는 애들레이드에 가서 와이너리를 돌면서

 

와인시음도 하고 질좋은 와인도 사가지고 온 일을 기억하고 아침부터 마음이 들떴다.

 

와이너리에 도착하니 커다란 나무아래 큰 와인통과 쨍쨍한 햇볕아래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이 눈에 들어왔다.

 

역시 더운나라이니 포도 생산량이 풍부하리라 느껴졌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여러가지 와인도 시음하고 설명도 들으며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 행선지는 워터프론트인데, 케이프타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세계 3대 미항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앤

 

 알프레드 워터프론트이다.

 

 쇼핑, 음식점, 여흥, 관광 시설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항구에 들어서면 19세기 건물들을 재현해 놓아 마치 유럽같은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그곳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쇼핑도 하고 맥주도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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