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동,식물)326 아파트 안에서 장마중이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일로 한동안 출사를 나가지 못하여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안을 살폈다. 아파트 뒷쪽 외진곳에 피어있는 하얀꽃이 너무나 앙증 맞았다. 처음에는 개망초인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축대 뒤에는 안개꽃 같은 바위취가 하얗게 무리지어 있었다. 아무도 보아주는 이 없어도 .. 2010. 6. 30. 루드베키아 국화과 루드베키는 여러 해살이 풀로 제대로 이름을 부른다면 원추천인국이다. 루드베키아란 속명이며 그중에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생김새는 줄기와 잎은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게 달리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꽃은 여름에 줄기 끝에서 노란 색으로 피며 크기는 5-8cm.. 2010. 6. 25. 양수리의 꽃들 신새벽에 폭우 속을 달려서 도착한 두물머리 그러나 희한하게도 비가 그치고 날이 개어왔다. 일출은 볼수 없었지만 대신 물기를 흠뻑 담고 있는 예쁜 꽃들과 조우를 했다. 2010. 6. 22. 비온후 연밭에서 비가 그치자 거짖말처럼 구름사이로 해가 뜨고 연밭에도 그 모습을 나타냈다. 연밭에 반영으로 비친 해의 모습 2010. 6. 22. 양평에서 만난 고양이와 야생화 사람을 보고도 피하지 않은 야생고양이가 새끼들을 거느리고 빤히 디카를 지켜보았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숲속의 나무에 핀꽃 2010. 6. 18. 제주도의 꽃들 2010. 6. 12. 보라색 꿀풀 제주도에서 만난 꿀풀은 보라색이 아주 예쁜 꽃이었다. 접사렌즈를 쓰지않아 선명함은 덜하지만 그래도 예쁜 자태는 나무랄데가 없다. 2010. 6. 12. 붓꽃과 창포 붓꽃과 창포가 어떻게 다른지 몰라도 나는 똑같은 꽃이라고 생각한다. 학명은 달라도 보라색과 노랑꽃은 붓꽃이며 창포가 아닐런지 2010. 6. 12. 파씨 2010. 6. 12. 애기똥풀 이야기 나는 야생화에 대하여 잘 모른다. 그나마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름이라도 알아야 겠기에 신경을 쓰고 외워두면 뒤돌아서자마자 잊기 십상이다. 그러나 몇년전에 문학기행을 갔다가 어느 문우가 알려준 애기똥풀은 그이름이 특이해서인지 기억속에 또렷하다. 더구나 초여름이면 지천으로 피.. 2010. 6. 4. 아기 연꽃 수련 꿩대신 닭이라고 했던가? 다른 곳을 찾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수련을 만나 그자리에 주저앉았다. 연꽃보다는 작지만 자태나 색상은 연꽃못지 않은 수련의 아름다운 모습들. 2010. 6. 4. 매발톱꽃 2010. 5. 25.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