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동,식물)326 목단, 함박꽃 2010. 5. 25. 은방울꽃 2010. 5. 25. 민들레와 홀씨 민들레 홀씨되어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 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 눈속에는 눈물이 가.. 2010. 5. 25. 수선화와 튜립 2010. 5. 24. 할미꽃 2010. 5. 24. 인도의 소와 염소 인도의 소나 염소들을 보고 행복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불쌍하다고 해야할지 얼른 정의를 내리기 어려웠다. 모든 동물들은 가축을 하지않고 그저 노상에 풀어놓아 자유롭긴 한데, 도심지의 구석을 돌며 쓰레기통을 뒤지는 소를 보며 어쩌면 사람이 먹이를 찾아주고 사육당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라.. 2010. 5. 5. 복숭아꽃 복숭아꽃은 얼른 보면 벗꽃과 비슷하지만 벗꽃보다는 조금 진한 분홍색이다. 그리고 연녹색의 순이 먼저 나오고 나중에 꽃이 피는 것이 벗꽃과 다른점이다. 이봄이 가기전에 무릉도원이라는 복사꽃 마을을 찾아야겠다. 2010. 5. 3. 목련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 2010. 5. 3. 모내미풀, 갈퀴현호색 전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조용하고 아름다운 길을 발견하고, 그길을 산책하다가 예쁜 들꽃들을 만났다. 꽃 이름을 몰라 찾아보니 모내미풀과 갈퀴현호색이라는데 정말 그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 아무려면 어떠냐 오늘은 여러가지로 횡재를 한날인데.... 2010. 5. 2. 베란다에서..... 여행을 다녀오고 정신없이 바쁘던 어느날, 문득 베란다를 내다보니 군자란과 양란이 환하게 불을 켜듯 피어있었다. 별로 관심도 주지않고 그저 때맞춰서 물이나 주었는데 저렇게 화려한 꽃을 피우다니.. 햇볕이 좋은날 꽃들이 기특하고 대견해서 그 모습을 담아 보았다. 2010. 5. 2. 진달래 우리의 유년의 기억을 자극하는 진달래꽃. 분홍빛 그 여린 꽃잎이 투명하다. 인도여행에서 돌아오니 진달래꽃이 다 시들어버릴 시기여서 무척 아쉬워했는데, 그래도 산에 오니 아직 진달래가 수줍은듯 얼굴을 보여준다. 어찌나 반갑던지... 2010. 5. 2. 추억 속의 산수유 내 인식속에 처음 산수유가 자리잡은것은 16년전 봄이었다. 그때는 젊은 시절이었고 봄과 4월의 감미로움에 흠뻑 취해있었나보다. 가슴을 설레며 찾아간 < 코스모스> 정원에는 노란꽃이 무리지어 있엇는데 분명 개나리는 아닌데 처음보는 꽃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주 이른봄에 피는꽃 바로 산.. 2010. 3. 3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