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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인물)233

만달레이의 동자승 만달레이에서 만난 동자승들의 표정은 밝은 편이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불교국가이기에 부모가 보내기도 하고 단기 출가도 많다고 한다. 빨래를 해서 들고가는 동자승 2014. 4. 11.
만달레이의 비구니들 만달레이에는 어느 동네를 가던 수도원이 있고 쉽게 비구나 비구니를 만날 수 있다. 그것도 민가에서 일반 서민과 비슷한 생활을 하면서 수도를 하는 모양이다. 어린 비구니의 천진한 웃음이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비구니들이 탁발을 나갈때는 발우를 들지않고 쟁반같은 것을 머리에 이.. 2014. 4. 11.
마하간다용의 스님들 마하간다용 수도원에서 물을 길어 올리는 어린 스님 공양 시작을 알리는 소리는 거룩한 종을 치지않고 쇠막대를 쳐서 시간을 알릴뿐이다. 우리가 한국사람이라니 호감을 보이며 말을 건네는 젊은 스님 모든 공양의식을 관장하는 노스님 2014. 4. 6.
이라와디 강변에서 만난 사람들 이라와디 강변에는 노스님과 젊은 스님이 어린 동자승들을 데리고 소풍을 나왔다. 녹색의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을 처음 만났다. 역시 표정이 맑고 순수해 보였다. 여학생들과 같은 또래의 소녀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어 측은해 보였다. 2014. 4. 3.
동자승들의 탁발 미얀마는 유명한 불교국가이지만 길을 다니다보면 유난히 어린 동자승들이 눈에 많이 띈다. 단기 출가를 시키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귀엽기도하고 측은하기도 하고 한 동자승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2014. 3. 27.
전통 칠기 공방 마얀마에는 전통 칠기 공예가 아주 발달되어 있다. 전통 칠기공방을 찾아가서 장인들이 칠기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도 옻칠기가 호황을 누리기도 했는데 이제는 점점 사라저가는 추세인가 보다. 2014. 3. 25.
시장에서 만난 사람들 이 지역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 같다. 엣날식 손저울로 고구마를 달아보는 소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난전에서 밥을 먹는 여인 아기한테도 밥을 주어보지만 영 싫은 표정이다. 엄마따라 시장에 나온 아기 2014. 3. 21.
바간 시장 사람들 미얀마에는 의외로 담배를 피는 여인들이 많았는데 파파야 열매같은 곳에 담배를 집어넣고 피는 할머니가 인상적이다. 힘에 부치도록 커다란 옥수수 보따리를 어깨에 메고 팔러나온 남자 쪼그리고 앉아 담배를 피는 여인 2014. 3. 21.
장족 마을 사람들 구채구에서 민속 의상을 입은 소녀들이 공연준비를 하고 있었다. 비를 들고 길을 가는 장족 남자와 길가의 장족여인 추운 날에도 외투를 입지 않고 민속 의상을 고집하는 티벳민족 들이다. 2014. 2. 28.
스키장의 사람들 스키장은 모처럼 내린 강설로 푸짐한 느낌이었다. 스키를 타러 십 여년을 넘게 열심히 드나들던 용평 스키장의 풍경이 젊은날의 여러가지 추억을 담고 뭉클하게 다가온다. 2014. 2. 21.
설경속의 사람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사람이 들어있으면 더 따뜻해 보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겠다. 하얀 설경속에 그와 어울리는 사람들을 같이 담아보았다. 동심으로 돌아가 그네를 타는 여인들 2014. 2. 16.
시장 사람들 재래시장에 가서 활기찬 시장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낀다. 현실과 싸우면서 치열하게 사는 그들을 보며 때로는 반성을 한다. 201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