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일기(인물)233

출어 준비 뱃터에서는 오랫만에 만난 아저씨가 반갑게 맞아주시며 출어준비를 하고 있었다. 모처럼 만난 아저씨의 게잡이가 만선이 되기를 바라며.. 바다에 나가기전에 꼭 헤야할 일은 그물을 점검하며 수리하는 일이다. 2014. 8. 5.
함백산의 사람들 추위에 떨며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2014. 7. 30.
매향리에서 만난 사람들 뜨거운 여름날 투망질을 해서 잡은 망둥이를 몽땅 우리에게 준 인심좋은 분들이다. 2014. 7. 24.
염전의 염부들 올들어 가장 더운날 커다란 수박을 사들고 동주염전을 찾았다. 날씨가 가물어서 소금 수확은 좋았지만 힘든 작업을 하는 아저씨가 정말 안되어 보였다. 2014. 7. 7.
젊음의 환호 꽃지에서 일몰 촬영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몰려나왔다. 그들의 몸에서는 건강한 젊음의 활기가 님치고 재미와 즐거움이 보는이를 즐겁게 했다. 더구나 촬영을 위해 포즈까지 취해주었다. 2014. 7. 3.
바이올린 켜는 여인 삘기가 만개한 벌판에 여인이 앉아있다. 외딴 나무 옆에서 바이올린을 켜는 여인은 연무속에 신비롭기까지 히다. 2014. 6. 19.
선비와 한량무 삘기가 한창이던 형도의 들판에 선비가 나타나서 한량무를 추었다. 절경속의 풍류의 한마당이었다. 2014. 6. 19.
잔아 문학 박물관 양평에 문학답사를 갔다가 잔아 문학 박물관에 들렸다. 소설가 김용만씨가 그동안 수집한 문학 자료들을 모아서 박물관을 열게 된 것이다. 그곳에는 잘 가꾸어진 정원에 여러 조각상들이 놓여저있었는데 모두 표정이 특이하였다. 어린왕자 2014. 6. 2.
빠다웅족과 인따족 인레의 소수민족 중에 빠다웅족이 있는데 여인들이 목을 길게 늘여 쇠고리를 수도 없이 많이 끼고 있다. 한번 목걸이를 끼면 목에 힘이 없어 뺄수가 없다는데 무슨 이유인지 정말 불쌍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인따족은 외발로 노를 저으면서 물고기를 잡거나 농사를 짓는 민족을 말한다. .. 2014. 4. 18.
인레호수의 소수민족들 인레 호수에는 여러부족의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는데 아직도 옛날 방식대로 나무에서 실을 뽑아 천을 짜는 민족과 대장간에서 쇠를 두드려 생활용품을 마들어 쓰는 민족들도 있었다. 2014. 4. 17.
가래치기 한낮에 길을 가다가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무슨 일인가 하고 내려서보니 진흙탕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 그런데 고기도 많지만 그물과 가래치기라는 익숙한 도구를 사용하는것이 신기해서 가던 길을 멈추고 촬영을 했다.. ]] 2014. 4. 12.
비구니 학교 만달레이에서 수소문을 하여 비구니 학교를 방문했다. 마침 학용품이랑 볼펜을 사가지고 가서 원장 스님께 양해를 구했는데 마침 그날이 시험을 보는 날이라고 한다. 우리는 미안함을 무릎쓰고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미얀마에서는 정식으로 비구니 인정을 하지 않는다는 데도 여학생들.. 2014.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