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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인물)233

열정의 진사님들 우중의 날씨에도 성호 연지에는 많은 진사분들이 보였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도 아닐테고 그만큼 사진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2017. 7. 12.
민속촌의 사람들 민속촌에 가면 그동안 잊고 지내던 우리의 옛날 풍습을 만난다. 우리의 조상들이 살던 삶의 방식을 엿보고 그들의 정신을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마음이 푸근해지고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에서 잠시 숨을 고른다. 2017. 6. 7.
가족들과 산책을 즐기며 모처럼 날씨가 맑은 날 옛날처럼 아들 딸 네식구가 오붓하게 소풍을 즐긴 날이다. 먼 나라에서 사는 아들과 그네도 타보고 자작나무 숲도 거닐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7. 5. 28.
읍성에서 만난 사람들 2017. 5. 16.
고뇌하는 남자 나는 고뇌의 표정이 좋다 디킨슨 나는 고뇌의 표정이 좋다. 그것이 진실임을 알기에 사람은 경련을 피하거나 고통을 흉내낼수 없다. 눈빛이 흐려지면 그것은 죽음이다. 꾸밈없는 고뇌가 이마위에 구슬땀을 꿰는 척 할 수는 없다. 2017. 5. 3.
양미리 수확 삼척의 조그만 포구 갈남항에 고깃배가 들어오자 기다리던 갈매기들이 눈치를 채고 달려들기 시작한다. 선장은 만선의 기쁨에 담배를 피워물고 베를 당긴다. 만선의 배에서 그물에 달린채 줄줄이 달려나오는 양미리 아래는 선원들이 힘껏 양미리를 잡아 당긴다. 동네 주민들이 잡아올린.. 2017. 2. 2.
석상의 표정 석상 그대는 시공의 겁을 노닐다가 이승의 인연을 끊지 못하고 모호한 형상으로 다시 태어나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지 모르겠다. 석상은 빛의 방향과 보는 각도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고 느낌도 달라진다. 2017. 1. 7.
도원경 속의 사람들 이곳에서 시간은 변하지 않는 영원한 현재로 정지되어 있으며 또한 계속 순환되고 반복된다. 복숭아빛 길 속의 도원경에서 ... 2017. 1. 2.
선운사의 사람들 2016. 11. 8.
여름날의 스님들 폭염이 뜨겁던 한낮에 찾은 송광사에는 스님들이 지장재일 기도를 하시는것 같았다. 스님들이 계신 법당을 살짝 엿보니 가사에 장삼까지 두르고 염불을 하고 계셨다. 더구나 벗어놓은 털신들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수행이 깊으면 더위도 못 느끼는 것인가. 이 염천에 무슨일일까 궁금해.. 2016. 8. 16.
그녀 베일 속의 그녀, 아름다운 여인이 베일 속에 있으니 더욱 신비스러웠다. 2016. 8. 2.
비오는 날의 소묘 2 줌인과 블러기법을 이용하여 다른 표현을 해보았다. 2016.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