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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인물)233

매향리 사람들 물이 빠지고 바닷길이 열리자 부지런한 갯가 사람들은 작업을 하기 위해 바다로 들어온다. 한때는 사격장의 포성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사실도 이제는 까마득히 기억속으로 잠겨가고 생업을 포기하지 못한채 바다의 삶을 이어간다. 2016. 2. 15.
작업하는 사람들 매생이 작업은 채취도 어렵지만 채취를 하고 난 후 뜯어내고 세척하고 일일이 수작업을해서 상품화 시키는 과정이 정말 힘들어 보였다. 깨끗하게 몇번씩 세척을 하여 수작엽으로 포장을 한다. 2016. 1. 23.
매생이 채취 모든 양식장이 다 그렇듯이 매생이도 청정지역에서만 채취할 수 있다. 올해는 겨울이 춥지않아 수확량이 많지 않다고 근심하는 섬사람들의 노고가 실감나게 다가오는 작업모습이었다. 2016. 1. 19.
민속촌에서 만난 사람들 새해 첫날 민속촌에서 만난 사람들을 담아보았다. 이른 시간이라 일반인은 거의 없고 대부분 그곳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었는데, 한복을 입고 있어서인지 어쩐지 정감이 가고 불을 지피는 모습을 보니 옛추억을 불러 이르킨다. 부지런히 장사준비를 하는 매점 아저씨 너와집 지붕에 앉.. 2016. 1. 3.
태권도 승단식 날 큰손자 종욱이의 태권도 승단식 날이었다. 외국에서 태권도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였다.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이나 여자아이들까지 태권도 열풍이 불었다. 종욱이는 초단에서 2단으로 승급을 하는 날이라 식구 모두 응원을 하러 나섰다. 종욱이와 종호의 대련장면 외국인의 5단 도전 장면.. 2015. 12. 2.
천사들과 백마 탄 기사 노란 은행나무 숲에 이색적인 손님들이 찾아왔다. 아주 어린 꼬마 천사들이 은행잎을 보고 신기해서 노란 잎을 주워보거나 서로 뿌리면서 즐거워하고 있었다. 아기들을 보는 우리도 덩달아 행복했다. 그러더니 어디선가 백마를 탄 기사가 나타나서 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아기들도 신기.. 2015. 11. 13.
남이섬의 사람들 깊어가는 가을 날 물들어가는 단풍과 낙엽이 떨어진 쓸쓸한 가을 풍경속에서 만난 사람들을 스케치 해 보았다. 2015. 11. 5.
낙엽을 쓰는 사람들 민속촌 사람들이 바빠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쓸어도 쓸어도 떨어지는 낙엽때문에 골치거리이겠지만 가을의 정취를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너무 아쉬운 일이다. 그러나 이런 모습조차도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추억속의 장면이다. 2015. 10. 30.
민속의상을 입은 사람들 이날은 키르기즈의 무슨 축제인지 민속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유르타에 모여서 공연을 하거나 민속 공예품을 진열하고 팔기도 하였다. 덕분에 이나라의 전통체험을 할수 있었다. 2015. 10. 27.
전통모자를 쓴 남자들 이슬람 교도들은 남자들도 모자를 쓰고 머리카락을 잘 보이지 않았다. 키르기스스탄의 전통 모자 2015. 10. 16.
히잡을 쓴 여인들 2015. 10. 16.
아름다운 가족 해바라기를 보러 갔다가 놀고 있는 아이들이 예뻐서 사탕을 주고 사진을 찍었더니 젊은 부부가 나오더니 밭에서 오이를 따서 주었다. 옛날 우리 농촌의 인심을 보는 것 같았다. 부인은 흔치 않은 미인으로 뽀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201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