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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동,식물)326

눈부시게 노란 꽃다지 노란색의 아주 작고 앙증맞은 꽃이 있다. 이른 봄이면 밭고랑이나 아무곳에나 흔하게 피는 꽃 바로 꽃다지이다. 그러나 노란색에 눈이 몽롱해지는 꽃다지 무리는 아주 밝고 순수한 소녀같은 이미지이다. 2014. 4. 28.
개별꽃과 현호색 하얀 꽃잎에 붉은 점이 박혀있는 꽃은 개별꽃이라고 한다. 희원에 갔다가 예쁜꽃이 있다길래 담아 온 놈이다. 현호색은 개체수가 많아 봄이 되면 눈에 많이 띄는 꽃이다. 그러나 색이 여러가지여서 제각각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2014. 4. 21.
개심사의 야생화 야생화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고 촬영기술도 적지만 예쁜 꽃을 보면 나도 모르게 시선이 간다. 개불알꽃이라는 앙증맞은 꽃이 예뻐서 담아보았다. 아래는 광대나물이라는데 흔히 많이 보던 꽃이다. 2014. 4. 21.
진달래 꽃 작년에 멍든 가슴속 상처 깊이 묻어두고 올해 웃는 얼굴로 다시 피어난 진달래 꽃 접사 렌즈를 이용하여 하이키 기법으로 찍어보았다. 2014. 4. 14.
돌단풍 바위틈을 뚫고 올라 온 여린 돌단풍의 생명력이 경이롭고, 아직 꽃망울만 길게 달린 꽃대가 애처롭다. 2014. 4. 5.
제비꽃 제비꽃 중에서도 만나기 귀하다는 남산제비꽃을 만났다. 소담스레 무리지어 피어있는 제비꽃이 앙증맞다. 2014. 4. 5.
얼레지 화야산에 얼레지를 찍으러 갔다. 예년보다 절기가 빨라 어느덧 꽃이 만개하여 지천으로 피어있었다. 매년 추운 겨울을 이기고 다시 피어나는 야생화의 강인함에 반가움이 더한다. 2014. 4. 5.
현호색과 산자고 봄이면 동네 주위에서도 잘 눈에 띄이던 현호색이 자주와 파란색, 두종류가 모두 있었다. 노루귀를 찍을때 귀하게 보이던 산자고도 많았다. 2014. 3. 29.
노루귀, 중의 무릇 노루귀는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몇개 눈에 띠어 담아보았다. 그동안 가끔 눈에 띠었지만 이름을 몰랐는데 아주 작은 꽃이 중의 무릇이라고 한다. 2014. 3. 29.
꿩의 바람꽃 바람꽃에도 종류가 여러개 있는것 같다.너도 바람꽃, 변산 바람꽃 외에도 꿩의 바람꽃은 이번에 처름 본 것이다. 자월도에는 특히 꿩의 바람꽃이 무리지어 지천으로 피어있었다. 2014. 3. 29.
복수초 자월도는 사람이 발길이 뜸해서인지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었다. 그중에서도 복수초와 꿩의 바람꽃은 군락지를 이루고 지천으로 피어있었다. 누가 돌보지 않아도 해마다 꽃을 피워올리는 야생화 향기에 빠져 있던 날이었다. 2014. 3. 29.
올해의 복수초 올해 처음 땅속을 뚫고 나온 귀한 복수초를 만났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핀다는 곳이라고 말은 들었지만 설마 하면서 들려보았는데 한겨울 1월 12일에 본 복수초라 믿기지 않았다. 작년에 동해시에 들렸다가 올해도 혹시 나왔을까 생각하고 지나가는 길에 들렸는데 꽃을 보니 너무 반.. 2014.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