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208 돌문화 박물관 # 2 정낭이라는 작대기는 집집마다 사람이 있다거나 외출중임을 알리는 도구로 쓰였다고 한다. 아래는 바람이 많은 제주의 특성에 따라 초가를 올리고 묶어서 사용하였다. 비가 오는 날 운치를 느끼며 제주의 돌과 주거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 2015. 7. 6. 돌문화 박물관 # 1 비가 오는 날 제주 돌문화 박물관을 찾았다. 제주를 창조한 설문대 할망과 오백장군의 이야기를 테마로 만들었다는 공원은 안개비 속에 처연하였다. 2015. 7. 6. 소나무 숲 안개가 자욱한 소나무 숲은 몽환적이었다. 잘생긴 소나무에게 말을 걸어 대화를 하고 싶은 날이었다. 2015. 7. 5. 안개 낀 목장 아침에 일어나니 여전히 하늘은 잔뜩 흐렸고 안개비까지 뿌리고 있었다. 그래도 그냥 있을 수없어 말농장이 있는 목장으로 향했다. 목장은 안개에 휩싸여 묘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는데 그래도 말들은 자유롭게 몰려다니며 풀을 뜯고 있었다. 2015. 7. 5. 용눈이 오름 제주의 여러 오름중에서 선이 가장 아름다운 오름이 용눈이 오름이다. 제주의 중산간도로에 있는 오름인데 높이도 별로 높지않아 오르기도 수월하였다. 작고한 김영갑작가가 제일 사랑한 오름이기도 하다. 해가 나지않아 선이 제대로 표현되지않아 아쉬웠지만 날씨가 하는일인데 어찌.. 2015. 7. 5. 안개 속의 길 안개 속의 숲길을 걸었다. 미망에 눈이 멀어 한치 앞도 볼수 없는 뿌연 안개속에서 길을 찾아서... 2015. 7. 1. 길에서 만난 사람들 안개비가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마음까지 흠뻑 적시던 날 길에서 만난 사람들 2015. 7. 1. 절물휴양림 절물 휴양림에는 봄이면 복수초가 지천으로 피는 곳이다. 지금은 어딜가나 산수국과 수국이 한창이어서 이곳에도 길 양옆으로 꽃길을 만들었다. 안개가 몰려왔다 몰려가면서 꽃길은 몸환적인 분위기가 되었다. 2015. 6. 30. 안개낀 사려니 숲 오랫만에 다시 가본 제주의 사려니 숲은 안개에 휩싸여 있었다. 숲에는 헛꽃이라고 불리는 산수국이 한창이었는데 보라빛 꽃이 안개속에서 소나무 숲과 어울려 더욱 청초해 보였다. 안개에 촉촉히 젖은 고사리과의 식물도 무성하였다. 2015. 6. 29. 김녕 미로공원 고양이의 천국처럼 고양이와 지유스럽게 놀수 있는 김녕미로공원에 갔다. 꼬불꼬불 만들어 놓은 미로는 산책하기에 좋았으며 호기심도 자극하였다. 정상을 정복하여 행운의 종을 울리는 어린이 2015. 4. 4. 김녕초교 동복분교 제주 김녕에 아주 작은 초등학교가 있었다. 학생수도 적고 건물도 아담했는데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학교처럼 예쁘게 색칠을 해놓았다 아이들도 천진스럽게 뛰어 노는 것이 마치 영화속 이야기 같았다. 2015. 4. 4. 제주의 나목들 제주에는 특이하게 생긴 구부러진 나목들이 가끔 보였는데 나무 이름은 잘 모르지만 모진 바람에도 잘 견디어 온 오래 된 고목이었다. 2015. 4. 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