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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러시아 북유럽30

스타브 교회 노르웨이의 스타브교회는 바이킹 시대의 기독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12세기 경에 지어졌는데 순수 목조 건축물로 못하나 쓰지않고 모두 목재로만 지었으며 지붕도 나무로 깍아서 올렸다고 한다. 또한 부식을 막기위해 해마다 건축물에 엄청난 송진.. 2013. 10. 7.
인간의 삶의 여정 비겔란드 조각공원은 조각품들 뿐 아니라 아름다운 꽃과 나무 조경까지도 비겔란드가 직접 설계하여 만들었으며 절대 입장료를 받지 말고 누구나 들어와서 쉴수 있고 즐길수 있게 하라고 당부 했다고 한다. 그의 유업을 잘 따라서 공원을 잘 관리 한 덕분에 지금은 세계적인 훌륭한 공원.. 2013. 10. 5.
비겔란드 조각공원 오슬로 근교에 있는 비겔란드 조각공원은 유명한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드가 일생을 바쳐 이룩한 예술작품을 전시한 공원이다. 모두 212점의 조각품이 전시 되어 있는데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사랑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양육하다가 노년에 이르는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 2013. 10. 4.
노르웨이의 오슬로 전날 스웨덴에서 국경을 넘어 노르웨이로 왔다. 북유럽 국가들은 국경을 넘을때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않고 마치 이웃 드나들듯 하였다. 노르웨이에서 첫밤을 보내고 습관대로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나오니 자작 나무 숲사이로 여명이 비치며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우리는 살그머니 호.. 2013. 10. 3.
스톡홀름 시청사 멀리 뒷편에서 본 스톡홀름 시청사는 내셔널 로만 양식으로 중세풍의 양식이 독특한데 세계에서 가징 아름다운 시청사로 손꼽히고 있다. 베네치아궁전의 영향을 받아 시청건물이라기 보다는 우아한 궁전건물같은 분위기를 준다. 106미터의 탑과 고딕풍의 창문 그리고 비잔틴 양식의 금.. 2013. 9. 30.
스톡홀름의 감라스틴지구 13세기의 건물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스톡홀름의 구시가지 감라스틴 지구는 중세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먼저 눈에 띠는 곳은 성 니콜라스 대성당인데 지금은 스웨덴의 국교인 루터교회로 사용한다고 한다. 증권 거래소 건물과 아래는 스웨덴 왕궁의 건물인데 시간마다 근위.. 2013. 9. 29.
실자라인을 타고 스웨덴으로 전날 밤 투르크에 도착한 후에 발트해의 초호화유람선 실자라인에 승선하여 밤새워 스웨덴으로 왔다. 발틱해에서 오래전부터 호화유람선으로 유명한 실자라인은 2,800명의 승객을 태울수 있는 커다란 유람선이다. 그안에 레스토랑과 바가 5개나 있고 백화점이나 사우나등 편의시설을 모.. 2013. 9. 28.
원로원 광장과 헬싱키 대성당 헬싱키 시내 중심에는 원로원 광장이 자리잡고 있는데 마주 보이는 하얀 건물이 루터파의 총 본산인 헬싱키 대성당이고, 그 앞의 동상은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로 2세의 동상이다.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로 2세의 동상을 허물지 않고 그대로 둔 것은 러시아의 식민지 시대를 기억하며 .. 2013. 9. 25.
시벨리우스 공원과 마켓 광장 시벨리우스 공원은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공원이다. 공원은 바다 옆에 있어 시민들의 좋은 쉼터로 이용되는데 공원 중앙에는 조각가 에이라 힐루넨이 만든 거대한 스테인레스 구조물과 시벨리우스 얼굴을 조각한 거대한 조각품이 설치되어.. 2013. 9. 24.
핀란드를 향하여 오늘은 러시아를 떠나 핀란드로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꾸려 버스에 올랐다. 국경을 넘을때 자칫 시간을 끌수 있으므로 부지런을 떨고 일찍 출발을 하였는데 오늘따라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다. 더구나 숲속에는 안개까지 끼어서 녹색의 숲과 함께 하얀 띠를 만들고 있었다. .. 2013. 9. 23.
성 이삭 성당 성 이삭 성당은 세계에서 3 번째로 규모가 큰 성당이다. 알렉산드로 1세에 짓기 시작하여 무려 40년에 걸쳐서 지었다고 한다. 수용인원도 14000명에 이를정도로 넓으며 내부도 성서에 나오는 장면이나 인물을 150명이나 묘사했다고 한다. 한쪽 벽면은 수리를 하고 있었는데 가까이에서는 그 .. 2013. 9. 22.
겨울궁전 에르미타쥐 박물관 네바강을 따라 있는 넵스키대로를 지나자 담록색의 외관에 흰기둥이 잘 어울리는 로코코양식의 화려한 건물이 눈에 띄었다. 바로 제정 러시아 황제들이 겨울을 지내던 겨울궁전이자 지금은 미술관으로 쓰이는 에르미타쥐 박물괸이다.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프랑스 루불박물관과 함께 세.. 2013.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