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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70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지난 6월 카자흐스탄 여행중에 잠깐 넘어갔던 키르기스스탄의 매력에 빠져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순수한 사람들이 있고 때묻지 않은 풍광이 남아있는 그곳을 집중적으로 우리끼리 11일 동안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더위도 남아있고 나라도 뒤숭숭한 요즘 제방을 찾아주시는 여.. 2015. 8. 25.
휴가 다녀옵니다.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오랫만에 지인들과 만나 별도 보고 맛난것도 먹고 정담도 나누며 사나흘 정도 휴가 다녀오겠습니다.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님들도 더위 건강하게 보내시고 뜨거운 열정으로 8월 맞으시기 바랍니다. 오랫만에 세집 부부가 만나서 용평에서 쉬.. 2015. 7. 30.
새해에도 행복하세요. 내일이면 올해도 끝나고 드디어 양띠해인 을미년이 시작되는군요. 햇빛을 받으며 행운을 가득 싣고 오는 양들의 걸음에 활기가 넘칩니다. 제방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도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많이 웃는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2014. 12. 31.
손자들과 함께하는 여행 다녀옵니다. 겨울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는 요즈음입니다. 호주에 있는 손자들이 방학을 이용해서 한국에 놀러왔습니다. 저희 부모는 바빠서 같이오지 못하고 예전처럼 두 형제만 왔네요. 두 손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잠시 유럽여행을 떠납니다. 프랑스는 2년 전에 다녀왔지만 다른 나라들은 .. 2014. 12. 18.
홍사황 사진전 어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진전시회가 있었다. 몇년동안 우리와 같이 출사를 다니고 사진공부를 같이 하시던 홍사황 선생님의 사진전 오프닝 날이었다. 그동안 투병중에 회복되시길 기다렸지만 드디어 보바스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시고 선생님의 마지막 간절한 소망으로 우리는.. 2014. 11. 28.
心포토 전시회 모습 오랫동안 준비해 온 심포토 사진연구회 전시회가 열렸다. <포용과 상생의 바다> 오프닝 하는날 전시회 모습을 담아보았다. 회원들이 테이프 컷팅하는 모습 지도 고문이신 심선생님 이경희 선생님의 축사 작품 앞에 선 우리 부부의 모습 2014. 6. 22.
손자들이 보내 온 생일선물 호주에 있는 손자들이 할머니 생일 선물을 보내왔다. 우선 저희들이 공들여 그린 우리부부의 초상화와 정성스럽게 쓴 생일카드 그리고 정신이 없는 할머니에게 꼭 필요한 멜빵가방 쬐그맣던 아이들이 언제 커서 이런 선물을 다 할줄 알다니... 바보 할머니는 목이 메인다. 2014. 5. 27.
다음 블로그 개설 5주년을 자축하면서 겁도 없이 다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일기를 쓰듯 나의 글과 사진을 그동안 열심히 기록했다. 누가 보아주는 이가 없어도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없어도 꾸준히 찍고 꾸준히 블로그에 올렸다. 이런 행보가 얼마나 더 이어질지는 몰라도 아마도 나에게 기운이 있고 열정이 남아 있을때까지.. 2014. 4. 25.
타임 전시회 실버세대가 앵글로 바라본 예술적 영감 그리고 피사체  제5회 타임 사진 동호회 회원전2013년 10월 21일 (월) 11:36:24박숙현 yonginceo@naver.com 실버세대의 예술적 감각과 파워를 과시하는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 사진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타임 사진 동호회(회장 한향순.사진) 회원들의 다섯 번째 전시회가 그것으로 11월4일~7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에서 열린다.(오픈 4일 오후 4시)14명 회원(지도고문 포함) 각자가 3점의 작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용인의 풍경과 풍물, 그리고 각종 축제나 문화행사를 비롯해 그동안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수확한 노력의 결과물들이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용인문화재단이 실시한 용인시민문화예술활동 지원.. 2013. 11. 9.
삶의 여정 < 희, 노 애, 락 > 삶의 여정 &lt;喜,怒,哀,樂&gt; 한 향 순 올해로 결혼 40주년이 되었다. 서로 다른 남남이 만나 같은 길을 보며 함께 길을 걸어온 지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기쁘거나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쓰러지도록 힘들어서 삶이 노엽고 슬플 때도 많았다. 그러나 동행이 있어 서로 위로하고 .. 2013. 8. 18.
찾아와 주신 분들 전시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서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찾아오신 하객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며느리의 환한 미소 단국대 친구들 노익장에도 소년 같으신 홍선생님 처음 디카를 배우던 이경희 선생님 2013. 7. 23.
부부 전시회 오신 분들 행사장 입구에서 접수를 도와주던 딸과 며느리 사회를 맡아 준 조의현 씨와 축사를 해주신 유감사님 가톨릭 수원교구 회원들 단국대 양양금 교수님 산영문학회 김한석 회장님 사협 용인 지부 박문칠 지부장 2013.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