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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70

가고싶지 않은 곳 누구나 가고 싶지 않아 하는곳 s병원에 며칠간 다녀오겠습니다. 어깨가 늘 아팠었는데 알고보니 '회전근개파열'이라는 병명이 있더군요. 조금 고생은 하겠지만 수슬로 회복 될수 있는 병이구요 친구님들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기도해 주시기를요. 2017. 11. 14.
삼천 번째 포스팅 오늘로 제 블로그에 삼천 번 째 글을 올립니다. 2009년 4월 25일에 블로그를 마련했으니 어느덧 8년 5개월이 지났네요. 컴 실력도 부족한데다가 사진을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여서 정말 누추하기 짝이 없는 누옥이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용기로 남이 한다니 덜컥 겁도 없이 블.. 2017. 9. 28.
결실의 계절 그렇게나 덥던 여름이 가고 구월이 시작되었네요. 선선한 날씨지만 곡식을 여물게 하려면 햇빛도 더 따가워 지겠지요. 꽃씨도 말려야하고 결실을 수확하려는 농부들의 손길이 더 바빠지는 계절입니다. 잠시 방을 비우고 열흘쯤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제가 없더라도 발길 끊지 마시고 가.. 2017. 9. 1.
전시회 잘 마쳤습니다. 오늘 전시 잘 마치고 왔습니다. 엿새동안 꼼짝없이 전시장 지킴이 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많은 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행복하고 뿌듯한 기간이었습니다. 오년 동안 준비하면서 마음 졸였던 시간들이 새삼 한꺼번에 보상되는 듯 했습니다. 멀리서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과 .. 2017. 5. 22.
전시회 개전식 오늘 전시회 개전식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그동안 준비한 것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아침부터 마음만 분주합니다. 이웃님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17. 5. 17.
먼나라에 다녀옵니다. 아직은 꽃샘추위도 그대로이고 마음도 움츠러들기만 하는데 먼길을 떠나야 하는 마음이 착찹하네요. 아무튼 이왕 떠나기로 한것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아직 이런 빙하가 많이 남아 있나봅니다. 3월 중순 쯤 돌아올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그간.. 2017. 2. 24.
한밤의 솔숲에서 11월은 시간을 도둑맞은 것처럼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지포토스페이스 회원전과 한사협 용인지부 회원전이 있었고 남이섬과 제주, 경주에 장기 출사를 다녀왔고 내일부터 또 방을 비우고 이웃나라에 며칠간 다녀와야 합니다. 경주에서 촬영한 사진 정리도 못하고 한밤중 삼.. 2016. 11. 23.
공존 고창읍성 대숲에서 만난 소나무와 대나무의 공생하는 모습입니다. 대나무가 빽빽한 대숲에 어쩌다가 소나무 한그루가 끼어든건지 아니면 소나무가 있던 자리에 대나무가 자란건지 두 나무는 서로를 칭칭 감고 공생을 하고 있었어요. 마치 뱀이 대나무를 감고 있는 모습 같기도 했구요 .. 2016. 11. 12.
비가 많이 오네요. 마른 장마라고 걱정을 했더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부디 피해없이 지나가 주기만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래전부터 가고 싶어하던 미국의 옐로우스톤을 만나러 갑니다. 사진 친구들과 열흘 정도 출사여행을 다녀오려구요.. 제방에 주인장이 없어도 가끔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2016. 7. 5.
더운 나라에 며칠 다녀옵니다. 아직 복도 되지 않았는데 한여름 같은 더운 날씨네요. 이 더위도 모자라서 더운 나라에 며칠 다녀옵니다. 여름 감기로 콜록거리는데 걱정이 많지만 괜찮을거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2016. 6. 12.
따뜻한 새해가 되시기를 새해에는 따뜻한 모닥불처럼 우리의 마음도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외양간을 비춰주는 따뜻한 햇살처럼 밥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고향집의 굴뚝처럼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아버지의 마음처럼 이웃님 모두의 가슴에 훈훈한 불씨하나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2016. 1. 1.
호주에 다녀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님들 감사드립니다. 아들네가 살고 있는 호주에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방학때는 아이들이 주로 이곳으로 왔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한달쯤 다녀오려구요. 가끔 소식 전하겠습니다. 빈집이라도 발걸음 끊지 마시고 이따금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쥔장 아네모네 올림.. 2015.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