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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302

일몰 그 후 화려한 일몰이 사그러지고 나면 여명이 남아 하늘과 물빛은 더 고운 빛깔을 낸다. 2015. 4. 24.
간월암 충남 서산에 있는 간월암을 찾아갔다. 마침 물때가 맞아 일몰을 촬영하였는데 해가 지는 각도가 많이 달라져 있어 바다를 배경으로는 담지는 못했다. 해가 지기 전 앞쪽 바다에서 본 모습은 섬이 바다에 떠있는 듯한 풍경이다. 2015. 4. 21.
간조의 갯골 타임 출사를 미생의 다리로 갔다가 그냥 들어가기가 아쉬워 소래 갯골을 찾았다. 마침 간조 때여서 물이 빠지고 정박중인 배들과 칠면초만 빛을 받아 무성해 보였다. 2015. 2. 20.
장호항의 파도 장호항에서는 해가 많이 올라와서 햇빛이 강해졌기에 일반적인 촬영은 못하고 셔터속도에 따라 변하는 파도의 모습을 실험삼아 촬영해 보았다. 윗쪽은 1/5 초로 담은 모습이다. 셔터 속도 1/8 초 셔터 속도 1/10초 셔터 속도 1/13 초 셔터 속도 1/15초 셔터 속도 1/20초 셔터 속도 1/25초 셔터 속.. 2015. 2. 16.
신남항의 아름다운 바위들 신남항의 바위들은 마치 산수화의 축소판 같았다. 아기자기한 작은 바위들이 모여서 큰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2015. 2. 16.
신남항의 파도 아침빛에 물든 신남항의 파도는 황홀한 황금빛이었다. 2015. 2. 15.
꿈꾸는 바다 # 3 바다는 꿈을 꾸고 있는 듯 했다. 붉어지는 하늘과 몽환적인 안개속에서 검은 바위의 실루엣만 보였다. 그러나 그것은 바다의 실체가 아니고 장노출을 이용한 트릭이었다. 갈남항과 신남항의 파도는 성난 말갈기 같았다. 2015. 2. 14.
바람불어 좋은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고생은 했지만 파도가 거세어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물색과 파도가 장관인 날이었다. 2015. 2. 13.
갈남항 2015. 2. 12.
갈매기의 낙원 정동진에서 삼척쪽으로 내려오면서 파도를 촬영하다보니 어느 항구에는 갈매기들의 안식처이자 낙원이 보였다. 갈매기 무리들에 둘러싸인 바다의 모습 2015. 2. 11.
동해의 파도 그리움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물같이 까딱 없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유치환 2015. 2. 11.
정동진의 일출 짙은 구름속에 가렸던 해가 고개를 내밀자 하늘은 용트림을 하면서 빛내림이 시작되었다. 구름속에 숨었던 해가 조금씩 벗어나자 마치 용과 같은 구름이 생겼다. 201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