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85 모로코에서 만난 사람들 2010. 4. 19. 스페인에서 만난 사람들 2010. 4. 19.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 2010. 4. 19. 스암브나트 사원 (원숭이 사원) 네팔은 특히 목조건축물이 많았는데 왕궁이나 사원들 거의가 목재를 아름답게 깍아 무늬를 만들어 건축물에 이용하였다. 그런데도 오랜시간 썩지않고 제모습을 지키고 있는 것이 신기하였다. 아래는 탑 주위에 열린 야채 난전이었는데 종류는 주로 토마도나 파란콩 오이등이었다. 아래.. 2010. 4. 18.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 2010, 4 )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탄지 7시간 반만에 카투만두 공항에 닿았다. 중간 경유지도 없었고 "KAL"을 탔기에 그다지 지루하지 않게 비 행을 하였다. 그러나 공항에 내리니 긴줄이 꾸불꾸불하게 이어졌는데 바로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줄이었다. 그곳에서 두시간여를 기다리게 될줄은 정말 예.. 2010. 4. 16. 추억 속의 산수유 내 인식속에 처음 산수유가 자리잡은것은 16년전 봄이었다. 그때는 젊은 시절이었고 봄과 4월의 감미로움에 흠뻑 취해있었나보다. 가슴을 설레며 찾아간 < 코스모스> 정원에는 노란꽃이 무리지어 있엇는데 분명 개나리는 아닌데 처음보는 꽃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주 이른봄에 피는꽃 바로 산.. 2010. 3. 31. 미역과 해초가 있는 해변 제주의 해안가에는 짙푸른 물빛과 함께 바위 위에 드리워진 녹색의 띠들이 자주 보였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 전부 생미역이 아니면 해초들이 자라고 있었다. 처음에는 차마 발로 밟기가 아까워서 멀리 돌아가곤 했지만 지천으로 깔려있는 녹색의 생명들은 어떤 생명의 경외감마저 들게.. 2010. 3. 27. 작은 어촌의 풍경 기껏 제주도까지 와서 그저 아무데서나 만날수 있는 평범하고 조그만 어촌에서 촬영포인트를 잡아보라는 선생님 말씀에 별로 수긍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무튼 흉내는 내야 하니 나같은 농땡이도 진지한 폼으로 이것 저것 막샷도 해보고 멀리있는 반영도 잡아보고... 우리가 포인트를 .. 2010. 3. 27. 복수초와 민들레 한겨울 눈밭위를 뚫고 올라 온다는 복수초를 제주도에 가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그 모진 추위를 어떻게 견디고, 꿋꿋하게 살아서 고개를 내미는 노란꽃 복수초가 우연히도 민들레와 너무도 흡사하였다. 봄이면 여기저기 지천으로 피어나는 민들레와 질긴 생명력이 닮아서일까. 험한 돌틈 사이를.. 2010. 3. 26. 우도 풍경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청명하여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날씨였다. 그러니 바다 물빛도 사파이어빛으로 빛나고 해초가 깔린 바위는 초록색 융단을 깔아놓은듯 했다. 멀리 우도가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찍고 점심식사를 마친후 배를 타고 우도로 향했다. 2010. 3. 25. 바다와 파도 제주의 바다는 역시 거친 바람과의 싸움이었다. 봄날씨는 변덕스러워 곧 비라도 쏱아질듯 먹구름이 몰려오다가도 한켠 하늘이 말갛게 개어오곤 했다. 그러나 변함없이 불어대는 강풍에는 사람도 휘청거리고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는 나를 삼킬듯이 넘실댔다. 강풍에 삼각대도 철수 .. 2010. 3. 23. 유채꽃 풍경 오래 벼르던 제주 출사길. 변덕스런 날씨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으나 다행이 바람만 거셀뿐 비는 오지않았다. 그 추위에도 제주에 오니 노란 유채가 곳곳에서 나그네를 반겨주었다. 봄의 전령처럼 각인된 눈부신 노란 색채에 혼이 나간듯이 모두들 환호성을 질러댔다. 나중에 선생님께 들.. 2010. 3. 23. 이전 1 ··· 312 313 314 315 316 317 318 ··· 3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