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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인물)235

인도 사람들(2) 성스러운 어머니의 강인 갠지스강을 품고있는 바라나시는 이슬람교의 젖줄이자 큰 성지이다. 어둠속에 서서히 날이 밝고 일출이 시작되고 있다. 갠지스강에 와서 몸과 죄를 씻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아래는 그강에 빨래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강변 화장터의 모습 2012. 4. 5.
인도 사람들(1) 네팔에서 인도국경을 넘어가는 길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고락푸르라는 소도시에서 서민들의 살아가는 모습들을 담아보았다. 길가에서 먹거리 노점상을 하는 남자들이 카메라를 들이대자 포즈를 취해주었다. 어린아이가 아기를 안고 다니며 구걸을 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인도에.. 2012. 4. 5.
네팔 사람들(2) 네팔의 요기(요가 수행승)들은 알록달록한 복장에 얼굴에는 여러가지 색칠을 하고 앉아있다가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진을 같이 찍어주고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 네팔에는 여러 문양의 종교적인 물품들이 있는데 인형과 종교용품을 파는상점이다. 네팔에도 젊은이들 사이에 문명의 이기.. 2012. 4. 4.
네팔 사람들 (1) 인도 사람들을 얼굴 위주로 촬영했다면 제일 먼저 들른 네팔에서는 주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려고 애썼다. 더구나 카메라가 시원치 않아서 화질이나 화상력은 훨씬 떨어지지만 그곳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싶었다. 잡화와 신문을 파는 여인이 장사 공간이 부족하여 문화재 꼭대기에 .. 2012. 4. 4.
인도의 얼굴(4) 남인도 쪽으로 내려갈 수록 남자들의 머리에 터번은 더욱 요란스럽게 장식을 하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수염도 그대로 기르는것 같았다. 2012. 4. 3.
인도의 얼굴(3) 우리나라 여인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귀를 뚫는것 처럼 그네들도 코를 뚫어 장신구를 끼우는 것은 일상적인 일 같았다. 빈부의 격차에 따라 장신구를 몸에 걸치는 분량이 달라지는 것 같다. 2012. 4. 3.
인도의 얼굴(2) 2년전에 다녀온 인도는 출사 여행이 아니고 패키지 여행이었기에 순간적으로 지나치는 사람들을 급하게 찍다보니 어느것은 핀도 덜맞고, 그때는 장비도 좋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새로운 풍물과 모든게 경이로웠던 여행의 감동은 잊을수가 없다. 2012. 4. 2.
인도의 얼굴들(1)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오전에 병원에 다녀오고 답답한 마을을 달래려고 지난 사진첩을 뒤적여 인도 사람들을 정리해 보았다. 선이 굵직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하여 인물모델로는 아주 적격이었다. 2012. 4. 2.
구성 인생은 어쩌면 끝없이 오르기만 하는 계단 같은것이 아닐까. 내리막 길도 자칫 한눈을 팔면 넘어질 수 있기에... 아름다운 건축물을 그냥 놓칠 수가 없어 같이 간 일행들끼리 서로 연출을 하며 구성 사진을 촬영해 보았다. 2012. 3. 29.
매화속의사람들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접할때 그곳에 어울리는 사람이 있으면 금상첨화이다. 흔히 주제를 받혀주는 부제가 있어야 더욱 돋보이는 이치와 같을 것이다. 통도사에서 눈에 띄는 사람들을 모아 보았다. 2012. 3. 25.
통영 시장 사람들 통영에 내리니 우선 짭쪼름한 바다냄새가 미각을 자극하였다. 우리는 오랫만에 시장을 둘러보았는데 인정넘치던 재래시장은 어느덧 정비가 되어 현대식으로 바뀌어 있었다. 2012. 3. 11.
사람과 삽화 동네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젊은 연인들이 눈에 띄었다. 그들의 따뜻한 시선을 보면서 이동네에도 봄은 오리라 믿는다. "부서진 꿈"이라는 제목으로 버려진 의자를 대비시켜 보았다. 얕트막한 축대위에 아기자기한 빌딩의 그림과 창문이 대조를 이룬다. 거기 누구 없소? 물는듯한 할.. 2012.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