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인물)234 농악놀이 농악놀이는 옛날부터 농사를 지을때 고된 노동에 신명을 돋우기 위해 하던 풍물패의 놀이로 오래 전해져 내려오는 고유의 민속 놀이이다. 민속촌에는 입춘과 정월대보름 행사로 여러가지 민속 놀이가 벌어지고 있었다. 마당밟기는 정초에 농악대들이 집집마다 들러서 고사굿을 .. 2012. 2. 6. 삶의 무게 인생에 있어 가장 무거운 짐은 삶의 무게 일 것이다. 누구에게나 삶의 무게는 저울로도 잴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 가면서 지고 가야할 삶의 무게를 고통으로만 느낀다면 그 고통은 평생 우리들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삶의 고통이라는 것이 어쩌면 우리네 인생에 한번은 .. 2012. 1. 31. 공연중에서 롯데월드에서는 어린이뿐아니라 어른들의 볼거리를 위해서 여러가지 공연을 보여주었다. 그증에는 스토리가 있는 제법 볼만한 무용극도 있었다. 2012. 1. 28. 동화속의 아이들 놀이 공원에 온 아이들은 모두 동화속에 나오는 주인공 같았다. 기묘한 놀이기구를 타며 신기해서 들떠 있는 아이들은 순수한 천사들이었다. 그곳에는 엘리베이터도 동굴로 들어가는 입구 같았다. 하늘에서 요정이 내려와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었다. 2012. 1. 26. 아이들과 함께 틈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을 찾았다. 장난꾸러기들은 좋아서 추운줄도 모르고 이리저리 뛰어 다녔다. 하도 조르길래 장난감 칼을 사주었더니 둘이 제법 무사 흉내를 내고 있다. 2012. 1. 25. 쓸쓸한 날에 쓸쓸한 날에 강윤후 가끔씩 그대에게 내 안부를 전하고 싶다 그대 떠난 뒤에도 멀쩡하게 살아서 부지런히 세상의 식량을 축내고 더없이 즐겁다는 표정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뻔뻔하게 들키지 않을 거짓말을 꾸미고 어쩌다 술에 취하면 당당하게 허풍떠는 그 허풍만큼 시시껄렁한 .. 2012. 1. 15. 서커스와 공연 제주여행중에 보았던 서커스와 삼국지, 변검 공연등은 이곳이 중국인지 제주인지 분간하기 힘들정도였다. 아이들은 숨을 죽이며 흥미로워하고 재미있어 했지만 우리에겐 중국여행에서 자주 보았던 터이라 새롭지 않았다. 어찌보면 어린아이들이 기계처럼 공연하는것을 보며 측.. 2011. 12. 29.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성당에 갔다가 율동공원에 들렸다. 매섭게 춥던 날씨가 다행이 조금 풀려서 산책하기에 좋았다. 아이들은 개구장이 본성이 드러나서 공원을 활개치고 뛰어다녔다. 시체놀이를 하는 종욱이와 종호 2011. 12. 19. 민속촌의 사람들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민속촌에 가면 잊어버렸던 기억을 다시 찾을 수 있어 기뻤다. 아득히 멀어져간 추억의 장면들을 다시 볼수 있기 때문이다. 낙엽을 쓸어 모으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향수를 느끼는 것은 나만의 감정은 아닐것이다. 2011. 12. 8. 소래에서 만난 사람들 날씨가 좋아서인지 공원에는 유치원 아가들과 소풍을 나온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더구나 전문 모델을 나와 촬영을 하는 팀들도 더러 있었다. 올해는 게와 새우가 풍어라더니 정말 포구에는 발디딜틈도 없이 사람들로 들어차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2011. 10. 26. 민속촌에서 만난 사람들 민속촌은 잃어버린 추억을 파는 곳이기도 하다. 어릴때 보았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이 시계를 꺼꾸로 돌려놓은것 같았다. 2011. 9. 28. 시장 풍경 재래시장에는 언제나 삶의 훈훈한 온기가 있고 서민들의 애환과 이야기가 있다. 용돈을 벌기위해 노구를 이끌고 나온 할머니도 계시고 흥정을 부치는 야바위꾼들도 있다. 2011. 9. 2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