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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미서부 출사 18

천사의 도시 로스엔젤레스 라플린에서 아침을 먹고 교통의 요충지라는 바스토우를 경유하여 LA에 도착하였다. 역시 한인이 많아서인지 도시의 간판들도 한글이 많았고 어쩐지 이국땅처럼 낯설지가 않았다. 영화산업의 메카이자 유명한 배우들이 다녀간 헐리웃 거리도 걸어보고 그 유명한 그로먼즈 차이니즈 극장.. 2009. 7. 15.
그랜드캐넌을 가다. 세계의 5대 불가사의 그랜드 캐넌을 가다. 그랜드 캐넌은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계5대 불가사의중의 하나이다. 아이맥스 영화나 TV에서 많이 보아왔지만 막상 실제로 가서 보니 위대한 자연 앞에 인간은 정말 미미한 존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백미터 밑의 .. 2009. 7. 15.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 하루 종일 사막을 달려 도착한 라스베가스 는 낮에 보니 그저 평범한 도시처럼 보였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사람들이 온 종일을 달려서 사막 한가운데 있는 이곳으로 모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라스베가스는 125년 전에 몰몬교도들이 정착하여 도시를 건설하.. 2009. 7. 14.
모하비 사막을 달리다. 곡창지대와 사막을 달리다. 아침을 먹고 일찌감치 프레즈노를 출발하자 끝도 안보이게 이어지는 넓은 밭뿐이었는데, 거의가 아몬드나 옥수수 밭이라고 했다. 그런데 규모가 얼마나 넓은 지 끝이 보이지 않아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다. 모든 농작물은 기계화가 되어 있어 대량생산을 하고 .. 2009. 7. 14.
요세미티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 TV에서 많이 보았던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당연히 호기심을 자극하여 커다란 기대감을 안고 출발을 하였다. 그러나 면적만도 삼천 킬로미터가 넘는다는 공원은 차로 달리는데도 가도 가도 끝이 없었다. 주로 소나무처럼 생긴 “레드우드”와 “세코아”라는 나무가 많.. 2009. 7. 14.
미국 서부지방의 관문 샌프란시스코 (2007, 9 ) 샌프란시스코의 관문 금문교 (2007, 09) 밤을 새워 도착한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의외로 서울처럼 따뜻하고 쾌청하게 맑은 날씨였다. 비행기위에서 내려다본 도시는 파란 물속에 박힌 놀이공원 같았는데, 더구나 길이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긴 베이 브릿지의 모습은 그저 신비롭기만 .. 2009. 7. 13.